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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럼을 태우며 슬적 슬적 처제의 가슴을 만지다보니 더욱 대범하게 처제의 몸을 만졌다,

어쩌면 수진을 여자로서 가까이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떠올리는 내 자신이 두려웠다.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몸에 잔뜩 힘이 들어가더니 잠시후에 나를 놔주었다, 

은영과 마주칠 수 있는 출퇴근 시간이 기다려지고 호시탐탐 그녀와 다시 대화를 할 기회를 노린다.

그래서 처형이 엄마 노릇을 하였고 동서가 아버지 처럼 따듯하게 살펴주었단다,

집사람은 여성적이기 보다는 활달한 성격... 그기에다 옷을 편하게 입는 스타일. 반면에 처형은 전통적인 여인상이다. 조용하면서도 단하한 성품. 옷도 여성스럽게 입는편이다...

비만인 아내의 모습을 떠올려보면서 수진이 질문하는 의중을 알 것 같았다.

무슨일인지 이틀뒤... 그녀는 시험관 아기를 포기하고 내려갔고...그것이 나때문이라는 자책감으로 괴로워하다 그일을 잊을 때쯔음 처형이 임신을 했다는 소리가 집사람을 통해 들려오고...

동서는 도착하자마자 포인트 될만한곳을 찾아다녔고 내아내도 click here 동서 뒤만 졸졸 쫓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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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살을 찡그린 아내가 침대머리의 휴지로 허벅지 사이에 흘린 진액을 닦아낸다.

처형은 침을 바른 손가락으로 나의항문을 살살 비비며 조금씩 밀어넣고있다,

헉헉 거리며 몇차례 앞뒤로 움직이며 손가락에 침을 묻혀 항문에대고 집어넣었다,

나도 그녀를 바라보다 처형을 바라 보았다. 처형은 매우 난감한 표정을 짓다가 고개를 끄덕이며...